1. 사건의 개요
피고인은 혈중알콜농도 0.189%의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여 신호대기중이던 택시를 충격한 후 그 앞의 차량까지 충격케하여 총 7명에게 각 상해를 입혔습니다.
2. 진행결과
본 변호인의 무엇보다 피해자들과의 합의에 주력하였으며 결국 음주교통사고를 당한 7명 전원과 원만히 합의를 하게 되었습니다. 또한 교통사고에 비해 피해자들이 비교적 2~3주의 가벼운 피해를 입은 점, 초범인 점, 사고를 일으키게된 경위 등 다양한 양형주장을 통해 법원을 설득하였습니다.
결국 법원에서는 피고인에게 법정 최저한도인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으며, 사회초년생인 피고인은 다시는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과 함께 무사히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.